가평 꽃동네 [ 6 / 18 ]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에서 봉사활동 장소인 가평까진 막히지 않고 약 2시간정도 걸렸다.
도착하고 우리는 식당에 모여 꽃동네가 무엇인가에 대한거를 시청한 뒤 꽃동네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들었다.
세우게 된 계기 등 현재 어떤 분들이 여기 계시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꽃동네 안에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단단히 교육받았다.
측은한 표정, 불쾌한 언어는 안할 것, 정해진 장소를 떠나지 않을 것, 담배를 피우지 말 것, 봉사활동에 충실할 것 등 여러가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각 반마다 어디서 봉사활동 하게 될 것인지 알려주셨다.
내가 배정받은 곳은 희망의 집이었다.
희망의 집은 장애인분들이 모여 계신 곳으로 이야기를 듣던 식당에서 좀 걸어가야하는 위치에 있었다.우선 우린 희망의 집에 가서 몇명 씩 그룹지어 무엇을 맡을지를 정했는데, 난 오다현, 신준영, 이형우라는 학생과 맡았다.
그리곤 곧바로 주방으로 갔는데, 가자마자 300개의 계란을 깠다.
처음엔 쉽다고 생각했는데, 곧바로 마음을 접었다. 양이 정말 많았고 손도 많이 아팠다.
그리고 나서 수백개의 설거지를 했는데 장난 아니더라..
이러면서 주방일을 배우고 그랬지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직접 도와드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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